넨도로이드 No.381a 하츠네 미쿠 세라복 버전입니다.
마지막 눈팅 미쿠네요.
가지고 싶던 미쿠는 이로서 다 모았습니다!!라고 생각을 하니 할로윈 미쿠가 또 살살 입질이 오긴 합니다만..
뭐 물론 아직 못모은 미쿠는 무궁무진하긴 합니다
넨도로이드 넘버가 좀 생소하실텐데요.
381이면 381이지 381a는 머냐? 그럼 381b도 있느냐?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요?
답부터 말씀드리면, 네 381b도 있습니다.
이 미쿠는 2014년 봄에 크레인 뽑기 게임기 안에 들어 있던 아이입니다.
큰 박스에 부속좀 더 들어 있고 검정치마 세라복 미쿠가 381a A상품이고, 작은 박스에 체크무늬 치마 세라복을 입은 미쿠가 381b B상품입니다.
어디선가 본 글인데 1회 응모권을 800몇엔에 팔았다고 하니, 크레인 인형뽑기고수라서 5-10회로 뽑는다고 가정한다해도..
이 아이는 제법 귀하신 몸이죠.
여튼 리뷰 들어갑니다.
보이시죠 A상
봄이라고 벚꽃무늬네요.
안경과 세라복과 피아노가 부속입니다.
이건 무조건 사야죠.
배경을 꾸밀수 있는 속지입니다만 봉인..
요 두께가 좀 있는 관계로 뒷면 사진 보시는 대로 박스가 좀 꿀렁꿀렁합니다.
앞면 박스를 자세히 보시면 미쿠 눈밑에 벚꽃무늬가 있습니다.
그걸 구현해주는 스티커인가보네요.
이것도 봉인..
피아노, 피아노 의자, 책가방, 앉아있는 하체, 안경, 팔3개, 입닫은 얼굴, 헤드폰을 쓴 앞머리가 부속입니다.
일반박스 사이즈치곤 풍족한 구성입니다.
기본자세입니다.
안경은 앞머리의 홈에 끼우는 방식입니다만 다른 머리에도 적용가능 할 듯합니다.
손에 든건 먼지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가방퀄 좀 보세요.
소매빼고 들어있는 팔 파트는 가방을 들수 있게 홈이 파져 있습니다.
피아노도 엄청난 퀄을 자랑합니다.
앉은 자세 하체로 안정적으로 미쿠를 피아노 의자에 앉힐수 있습니다.
전시는 요 자세로 결정
만다라케에서 뜨자마자 품절이 되는 이유가 있었네요.
아미에서 비싼 가격을 주고 샀지만 후회는 없는 넨도입니다.
이상 명랑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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