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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진 특집/IT기기

SONY H.ear in MDR-EX750AP 사은품 도착

by Duckuzine 2015.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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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H.ear in MDR-EX750AP 이어폰을 구입했다고 포스팅 했었지요.


SONY H.ear in MDR-EX750AP 구입 < 이동하시려면 클릭


이벤트로 거치대 증정 행사를 하였고, 며칠전 소니코리아에서 보낸 사은품이 도착했습니다.

메인 모델인 아이유의 사진으로 꾸며진 헤드폰 거치대 입니다.

살짝 기대를 했습니다만..



저는 차콜블랙으로 이어폰을 구입했기 때문에 사은품도 검은색으로 왔습니다.


근데 정말 엉성한(?) 상태로 왔군요.

머라 표현하기가 참 애매한데..

원래는 완제품인데, 분리가 되어 왔지만, 그렇다고 부셔진 것은 아닌 상태로 왔기 때문이죠.

그 상태를 차마 사진은 찍지 못하였지만..


볼트 없는 볼트구멍

 

밑판은 분리되어 있고, 밑판에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실리콘 한방울을 쏜 듯한 네 귀퉁이에 붙어 있는 것 중 한개가 떨어져 상자 속에 붙어 있었습니다.


밑판은 왜 분리가 되었는가 보니.. 

원래는 볼트를 껴서 고정시키는 구조였지만, 볼트값이라도 아끼려는 듯 양면테이프로 붙여서 고정을 시켜놓았습니다.


날도 춥고, 택배박스가 수십번 겪을수 밖에 없는 낙하와 타격에 양면테이프로 걸쳐 놓은 밑판은 떨어져 버렸고, 실리콘으로 쏜듯한 보호 머시기도 하나가 떨어져 버린것이죠.


머 그래도.. 

예상은 두꺼운 종이로 꾸며진 그런 엉성한 것으로 올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아이유는 두꺼운 아크릴에 인쇄된 것이 었고, 거치대도 메탈로 된 튼튼한 소재였습니다.

그렇게 싼티가 나보이진 않더군요.


뒷면의 위용


헤드폰만 거치할수 있는 암


어쨋든..

좀 황당하긴 하였으나 좌우로 잘 맞춰서 다시 밑판을 양면테이프로 붙이고, 실리콘 머시기도 찾아 붙여 세워주니 그래도 봐줄만은 합니다.


받고 나서 보니..

이어폰을 샀는데 소니는 왜 이걸주는건지, 나는 왜 이걸 신청했는지는 모르겠네요.




머.. 

이상 명랑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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