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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유키미쿠, 사쿠라미쿠

넨도로이드 No.493 유키미쿠 스노우벨 버전

by Duckuzine 201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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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 No.493 유키미쿠 스노우벨 버전입니다.

2015년 윈터페스티발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만, 거의 1년이 지난 후에 이제야 구했네요.

2016년 유키미쿠가 이미 발표된 이 시점에 말이죠.


2016 유키미쿠 소개 페이지


스노우벨은 전에 발매된 유키 미쿠에 비해 디자인이 제 취향이 아닌지라 사실 구입할 마음은 별로 없긴 했습니다만, 왠지 컬렉션에는 넣어 줘야 할것 같아서 중고나라에서 미개봉으로 구입했습니다.




사실 미개봉이라고 해도 위 아래 봉인씰이 없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네요. 




박스 위 모습입니다. 위로 개봉하기 힘들더군요.



내부 박스는 2층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유키미쿠 답게 내용물이 풍성하군요.



살짝 불안합니다만, 혼자 자립이 가능하긴 합니다.



아래층 내부 박스입니다.



유키미쿠의 친구 토끼군입니다. 올해도 함께 하는군요.



잎사귀 거치대입니다. 잎사귀에 암을 꽂아서 고정할수도 있습니다만, 그냥도 올려 놓을수도 있습니다.



음표 잎사귀는 손에 살짝 걸쳐 놓는 방식이라 전시해 놓을때 자세 잡기 힘듭니다.



토끼군이 들고 있는 꽃봉우리는 홈이 나와있긴 합니다만, 마찬가지로 걸쳐 놓아야 합니다.  



여기서 심쿵샷이 터져 줘야 하는데 제 취향이 아니라 패스..



큰 잎사귀 줄기에 손이 아예 붙어 있습니다.

소매 구멍이 살짝 작게 나와서 몇번 실패후 억지로 올려 놓은 상태 입니다.

소매가 문제가 있군요.


   

요 자세로 전시 결정!!



<총평>

취향차이일지도 모르겠지만 요정의 이미지가 컨셉인데도 불구하고, 그닥(전혀) 요정같아 보이진 않네요.

하지만 색 배분은 잘 나와서 공식홈 사진이나 매거진 사진보단 실물이 이쁩니다.

팔 관절은 기동형을 채용해서 쉽게 포즈를 취할수 있습니다만, 소매에 손을 끼는 구멍이 좀 작게 나와서 손을 나중에 꼽아줘야 하는 자세를 잡을때 고생했네요.

사진보단 실물이 훨씬 만족감을 주는 넨도입니다만, 추천도 아니고 비추도 아닌 중간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이상 명랑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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