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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로이드/보컬로이드

넨도로이드 No.261 하츠네 미쿠 유카타 버전

by Duckuzine 201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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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계속 눈독 들이고 있던 넨도 중에 미쿠 유카타 버전과 동백 버전이 있었습니다.


한참 수집욕이 발동했을때는 매물이 별로 보이지 않더니만..

최근 만다라케를 검색해보니 유카타가 종종 보이더군요.

쉽게 손에 넣을수 있었습니다.


만다라케 사흐라(=사와라) 지점에서 (미개봉, 박스 약간 손상 등급)을 구매했습니다.

이곳은 오프매장은 없고 온라인 판매만 하기 때문에 검색되는 물품은 구매신청해도 캔슬될 확률이 적다고 하네요.

다른 지점은 오프매장과 연계되어 있어 오프에서 물건이 나갈 경우 캔슬되기도 합니다.


목요일에 구매신청 했는데 일본 ems는 토요일에 업무를 안하는지 도쿄 화물터미널에서 주말내내 묶여 있더니 화요일에 배송받았네요.




네 아주 오래된 미쿠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수요가 있기 때문에 가격 방어는 잘하고 있는 듯 합니다.

걱정할만큼 수준의 박스 손상은 없네요.

만다라케는 역시 믿을만 합니다.


찍을땐 몰랐는데 이 사진 황화현상이 심하군요.

원래 백인이 쓰는 거라, 사진이 누렇게 나오는게 애플의 감성이라 주장하던 앱등이님..

정말 백인피부처럼 하얗게 되도록 계속 때려주고 싶군요. 




머 별 포즈는 없습니다.



손에 쥐는 부채와 등부분의 리본에 꼽는 부채 2종이 있고, 등불인지 먼지를 쥐고 있는 손, 얼굴 2개, 굽혀져 있는 양쪽 팔이 있네요.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유카타도 유카타지만 저 트윈똥머리가 매력 포인트죠.



미쿠 2.0과 비교를 해도 떨어지지 않는 수준의 퀄리티입니다.


   

막짤은 hmo미쿠와 함께..


뒷편의 유카타 리본의 위쪽에 작은 부채를 낄수 있게 되어 있긴합니다만..

구멍이 너무 작기도 하거니와 부채의 손잡이 부분이 너무 얇고 약해보이기에 포기했습니다.

부착이야 되겠지만, 빼다가 부러질 확률이 55%이상 되어 보이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 터지는 트윈 똥머리 유카타 미쿠입니다.

오래된 아이이지만 구매할만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명랑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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