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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진 특집/IT기기

SONY H.ear in MDR-EX750AP 구입

by Duckuzine 2015.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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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서 이어폰 지원 안받았어요!!


아 좀 스폰 글을 쓸땐 글 맨위에 표기해주면 안되나. 

꼭 맨밑에..


흠흠 여튼..

아이폰을 구입하고 나서 안드로이드 쓸 땐 관심도 없던 것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그중에 하나가 이어폰입니다.


유어비츠를 구입 해야지 했는데 성능대비 가격이 만만하지가 않았기 때문에 고민하던 찰라에.. 

어차피 사는거 한정판을 사자 하고 스페이스 그레이로 정했다가, 헬로키티 에디션이 나왔다고 해서.. 

또 구매를 망설이고 있던 도중에.. 

애플 공홈에 유어비츠 로즈골드 에디션이 나왔더군요.


구경해 보시려면 클릭


하 로즈골드.. 하다가 145,000원이란 돈을 다 주고 사기엔 왠지 아까워서 또 망설이고 있었죠.

유어비츠 평이 좋았다면 그렇게 고민하지는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사과를 등에 업은 창렬 이어폰이란 평이 많았습니다.

즉, 디자인만 좋고, 음질은 저가형 이어폰이다 라는 평가였죠.


그래서 소니쪽으로 눈을 돌렸고, 블루투스를 할까 아님 아이유 이어폰을 할까 하다가 블루투스는 저가형이나 고급형이나 음질에선 별 차이가 없다는 평들이 많아서 결국 아이유 이어폰 중 보급형 모델인 H.ear in MDR-EX750AP를 구입했습니다.


비싼 친구는 노이즈캔슬기능이라고 있던데, 좋아보이긴 하나 과연 10만원이나 더 주고 살 가치가 있을가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여튼 사진 나갑니다.



H.ear 시리즈의 기본 색은 좀 아스트랄해서 별 고민없이 그냥 차콜 블랙으로 정했습니다.

실제로 보면 다른 색도 이쁘다는 평들이 많긴 하네요.


하이레스 오디오를 지원한다지만 그런 기기는 없으니 패스..



2015년 9월생이네요.



상자를 벗기면 이런 속박스가 나옵니다.



오픈하면 이어폰이 마중 나와있습니다.



구성품은 이어폰, 이어캡(이어버드) 4종, 메뉴얼, 파우치, 줄감개가 있습니다.

공식홈엔 옷깃에 고정하는 클립이 있더니만 여기는 없네요.

메뉴얼에 나온 구성품엔 클립이 없는걸 봐서는 누락은 아닌것 같네요.  


이어버드는 기본적으로 미디엄이 껴져있고, 전 좀 큰거 같아서 한사이즈 작은걸로 교체했습니다.

파우치는 줄로 열고 닫는게 아닌 탄성있는 금속판(?) 두개를 대놓아 열고 닫기 편하게 해 두었습니다만 재질 자체가  싼티가 나긴 합니다.  



좌측, 우측 구분이 잘 될수 있도록 오른쪽은 빨강으로 구분해 놓았네요.



유어비츠와 고민하게 만들었던 L자형 컨넥터 입니다. 일자형은 가방이던 옷 주머니던 아무래도 손상이 쉽게 되겠죠.



소니 이어폰이라면 비대칭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친구는 대칭형이네요. 

긴쪽을 목뒤로 넘기고 착용하면 이리저리 걸리적거림 없이 착용하기 편했었는데요.

게다가 최근에 출시되어 있는 이어폰은 줄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조금은 두껍거나 넓쩍하게 나오는데 이 친구는 아주 얇습니다.

그만큼 한번 구부러진 부분의 재생도 더디구요.    

아쉬운 부분이네요.


리모컨은 왼쪽에 달려 있습니다.

아이폰은 한번 누르면 정지/재생, 두번 누르면 다음곡, 세번누르면 전곡 이렇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10만원넘는 이어폰은 처음 사용해 보긴 합니다만, 음질은 확실히 짱짱하긴 하네요.

재생은 아이폰 기본 음악 어플로 사용했습니다. 기본 어플도 확실히 쓸만하지만, 안드로이드 파워앰프가 그리워집니다.


11월30일까지 정품등록을 하면 이어폰거치대라고 하기엔 헤드폰용인 아이유 얼굴이 그려진 거치대를 준다고 합니다.

일단 정품등록하고 신청을 했습니다,

거치대가 오면 그때 포스팅 하는걸로~






이상 명랑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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