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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정보

단통법 그게 먼가요? 아이폰6S 예약열풍

by Duckuzine 201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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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로 예정되어 있던 각 통신사 아이폰6s 예약이 19일로 밀리면서 많은 카더라 통신이 들려오고 있습니다만, 가장 유력한 카더라는 역시 방통위의 제지설이 가장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각 통신사는 방통위의 눈치를 볼수 밖에 없고, 삼성이나 엘지와는 달리, 가격 흥정이 힘든(통신사가 얻는 마진이 가장 적은) 아이폰의 경우 애플 공홈에 올라와 있는 가격 그대로나 몇만원 뺀 금액으로 기기값이 산정이 되기 때문에, 보조금 산정이나 기기값 산정때문에 늦어 진다라는 언플은 그리 믿을만 하지 못합니다.











그러한 상황속에서 각 통신사들은 예약을 시작했습니다만, 예상과는 달리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면서 예약 사이트를 오픈한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예약이 종료 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수량을 확보했다는 SKT의 경우는 9시 50분 현재 2차 예약까지 끝나고 3차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과 엘지는 아이폰의 출시에 맞춰 단말기 가격 인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만,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하고 저가폰같은 이미지만 심어주고 있습니다.

오전에 은행들렸다가 아이폰 예약 받고 있는 SKT 직영점에 들려보았는데, 기기값이나 보조금에 대한 정책도 나온것도 없고. 대리점에서 예약을 하더라도 본사에선 최대한 맞춰주겠다고는 하지만, 언제 폰이 올것이다라는 정보는 아직 없다고 합니다.

뭐 예상했던 결과이긴 합니다. 


단통법 덕에 저번과 같은 아이폰대란은 없을 예정이고, 기기보조금은 3사 모두 같을 것이므로, 또한 통신사별 구매혜택도 있으나 마나 한 것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선택은 공기계를 구입후 자신에 맞는 통신사와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소비자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것입니다.

이경우 1년이나 2년 약정을 걸어 요금 할인을 받거나, 무약정으로 사용하다가 좋은 단말기가 새로 나오면 언제라도 자유롭게 갈아탈수 있게 됩니다.

또한 통신사가 제공하는 요금 할인제도는 기기값보다 사용료가 더 할인 폭이 큽니다.


그럼에도 통신사 예약에 사람이 몰리는 이유는 아이폰6s의 비싼 기기값을 통신사 장기 할부로 이용할수 있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일시불로 구매하거나 카드 할부로 선뜻 이용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단통법때문에 이러한 노력을 해야하는 처지가 가슴아프긴 하지만 머 어쩌겠습니까?

소비자를 위한 법이 아니리 통신사를 위한 법이라고 입아프게 다시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겠죠?


이번에 아이폰으로 기변하시려는 분들 원하시는 날짜에 양품 잘 뽑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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