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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2를 집앞 매장에서 눈탱이 맞고 사용한지도 어언 2년하고도 6개월이 자났습니다.
30개월 할부를 걸어놓아서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2천 얼마를 납부하면 할부가 끝납니다.
때마침 아이폰6S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지겨운 갤럭시를 한번 벗어나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이곳 저곳 기웃거렸습니다.
아무런 문제도 없고, 호갱도 줄었다고 선전하고 있는 역시 단통법이라 통신사를 통한 구입은 마지막 카드로, 애플 공홈에서 구입후 대리점가서 유심기변하는 걸로 생각을 굳히고 있었습니다만..
통신사 예약날짜가 16일로 발표되었죠.
예약을 걸고 개통이 뒤로 밀리면 23일에 공홈에서 광클해서 사고(광클 실패하면 기다리는수 밖에..) 취소해야겠다라는 생각이었는데, 통신사 예약도 통신3사 모두 약속이나 한듯 19일로 밀리고..
프리스비만 예약을 15일부터 받는다고 발표되서 프리스비로 향했습니다.
회원 가입하고(비번 10자리 이상 기입하는거 극혐..), 예약을 선택했는데, 의외로 쉽게 되더군요.
별로 인기없나보군 생각이 들긴 했는데.. 머 잠시후 완판되었답니다.
어쨋든 예약은 완료했습니다.
남자는 핑크죠.
플러스 로즈골드 64기가로 정했습니다.
예약 완료되면 문자보내준다고 하던데 문자는 안오더군요.
예약이 안된게 아닌가 살짝 의심이 들긴 합니다만..
좀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이상 명랑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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