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좋은거 나오지도 않는거 뭐..
하면서 이비와 오나만 빙고를 했었습니다만, 장비를 맞추다 보니 골드도 다 떨어지고 한푼이 아쉬운지라 모든 캐릭을 빙고에 도전했습니다.
그래봤자 레벨 20이하 캐릭은 빙고도 못하기 때문에..
이비, 오나, 벨라, 린, 시타, 활카이, 총카이, 흑형 이렇게 8캐릭입니다.
그러나 너무 늦게 도전한 것도 있고, 늦게 한 만큼 어느 정도 숫자를 깔고 가기 위해 1개짜리를 10개~20개 사이가 나오도록 계속 질렀습니다만..
중복이 너무 많이 나오더군요.
결국 계획보다 더 적은 숫자를 깔아놓은채, 5개짜리 레어킷트로 달렸습니다.
그 결과 오나가 1등, 이비가 2등, 벨라가 3등을 했습니다.
나온거는 오나가 낙엽, 이비가 의미, 벨라는 호기심..
아 망했어요..
벨라의 경우는 총 40개의 숫자 중에 30개밖에 못했는데 그중 25개가 모두 빙고로 들어가서 간신히 성공했습니다.
운이 좋은 케이스 였죠, 막판 3장 남겨두고 4개짜리 숫자를 뽑아 올빙고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린의 경우는 마지막까지 조이게 만드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의외로 뽑기는 벨라보다 더 많은 숫자를 뽑았는데, 그중 빙고로 들어가는 숫자를 못뽑은 케이스였습니다.
못뽑은 숫자는 5개, 빙고판에 비어 있는 숫자갯수는 4개..
그리고 남은 쿠폰은 4장뿐 이었습니다.
올빙고 성공할 확률은 4/5, 80%..
그런데..
성공
다음 확률은 3/4, 75%
오 성공
다음 확률은 2/3, 66%
오오 성공
다음 확률은 1/2, 50%
으악 성공
그렇게 올빙고를 완성했습니다.
만.. 나온건 용맹이네요.
아 망했어요.
총카이, 활카이, 시타, 흑형은 올빙고 실패했습니다.
먼가 아쉬웠던 빙고 이벤트였네요.
그나저나 이제 퀘방 렙업도 질리고, 장비 맞춰주는거도 지루하고..
이벤트나 더 안하면 이제 다시 슬슬 접어야 할것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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