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까지의 내용이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유닛데뷔와 그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면, 9화는 유닛결성과 에피소드를 생략하고 보여주기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신데마스는 2시즌제 방영이라는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작화도 엉성하고, 카나코는 날씬했다 뚱뚱했다 요요현상이 무엇인가에 대해 제대로 보여주는 등, 무언가 서두르는 듯한 인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1. 신데마스 13화까지 방송후, 아이마스 1 ~ 13화 재방송
2. 신데마스 14화부터 완결
3. 아이마스 14화부터 완결
이렇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왜 그런고 하니 완결 내기전 그 중간 텀이 굿즈 및 관련 상품이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 추세는 시즌제 방영이라고 하네요.
신데마스야 그렇지만, 구작인 아이마스 관련 굿즈도 재판이나 신판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아찔하군요.
돈 많이 벌어야 겠어요..
다시 9화로 돌아와서..
그동안 러브라이카(아냐, 미나미), 뉴제네레이션즈(린, 우즈키, 미오), 란코가 cd데뷔를 했습니다만, 8화에서 미쿠냥의 재촉으로 P가 다음번엔 데뷔는 2팀을 생각중이라고 했었죠.
그 유닛 중 한팀이 9화의 주인공 캔디 아일랜드 되겠습니다.
캔디 아일랜드의 맴버는 안즈, 카나코, 치에리 입니다.
안즈키라링의 캐미를 기대하셨던 P들에겐 안타까운 소식이겠군요.
하지만 이로써 오프닝에서의 대형은 유닛별로 분류 해놓은 것이 맞다는 증명이 되었습니다.
위치상 미리아도 솔로 데뷔를 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설마 안즈키라링에 이어 리카와 미리아를 떼놓는 만행을 또 저지르진 않겠지요.
근데 역시 미쿠냥과 록쿠돌이 묶이는 군요.
네코미미나 헤드폰이나 같은 악세서리 취급인건지.. 네코락 장르의 탄생인가요..
어쩃든 9화의 시작부터 cd판매행사가 열립니다.
홍조와 미소를 띤 안즈 후타바(17)
마지막 짤이 모든 P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 놓은 장면입니다.
레슨이고 특훈이고 다 귀찮아서 키라링의 마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도망다니던 안즈,
일하면 지는거다 라고 써진 티셔츠를 항상 입고 있는 안즈,
동기유발(사탕, 인세)이 없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는 안즈가
애니상에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저런 영업용 미소를 짓고 있다는 것이 바로 문제인것입니다.
게다가 유닛에서 센터 담당이라니..
저도 충격으로 더이상의 리뷰는 무리입니다.
안즈 브로마이드로 급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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