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S 체험판 배포

보통 예약판매하고 정식발매의 텀은 대충 한달 혹은 그 이내 입니다만, ORAS는 좀 긴편이죠. 

42일 정도 되니까..

그래서 그런건지 아니면 ORAS에 사활을 걸은건지 이번엔 체험판을 배포하네요.

사실 XY라는 전작이 엔딩후 할것이 딱히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서 체험판 배포는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배포는 10월 18일부터 대형마트 각 매장에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예판 시작시간 처럼 대충 9시~10시부터 배포를 시작할것으로 보입니다만..

의문이 가는게.. 

특별체험판 선물가이드 안의 시리얼번호를 입력해서 체험판을 다운로드 받는 형식인데..

왜 충전이 충분히 된 3DS가 필요한지 알수가 없습니다.

직원이 지키고 서서 일일히 3DS 소유 여부를 판별하고 가이드(=전단지)를 한장씩 나눠줄리도 만무하고 말이죠.

뭐 3DS는 가져는 가 보겠지만..

전단지 꼽혀 있는 가판대 세워놓고 거기서 가져가게 되는 형식이 될것이 뻔한데..

하지만 이런 형식이 될 경우, 가판대가 몇몇 미개한 생물들의 습격(?)을 당하게 되는 일이 벌어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어차피 3DS 한대당 하나 설치지만.. 재미삼아 일 저지르는 중2병 좀비들을 무시할수도 없지요.

제가 가는 곳이 이러한 습격을 당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