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명랑매거진 걸그룹 외모순위 입니다.
최근 인터넷이 너무 오덕화 되어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개인취향이 너무 강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아니면 아무 이유 없이 혹은 말도 안되는 이유를 만들어서 무조건 까기만 하는 경향이 심해지는 것만 같아서 이런 순위가 무슨 소용인가 생각도 했었지만..
의외로 유입검색어에 외모순위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더군요.
그래서 시간을 짬짬히 내서 포스팅 해봅니다.
후보들을 만나보시죠.
2ne1 - 민지, 다라, 채린이, 춘여사
f(x) - 선영이, 앰버, 설리, 수정이, 송치엔
걸스데이 - 소진이모, 혜리, 유라, 빵민아
나인뮤지스 - 류세라, 이샘, 박은지, 표혜미, 문현아, 박경리, 박민하, 손성아, 이유애린
달샤벳 - 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
레인보우 - 조혀녕, 김재경, 노을, 고우리, 김지숙, 오승아, 정윤혜
미스에이 - 민, 배수지, 지아, 페이
브아걸 - 미료, 나르샤, 손가인, 제아
소녀시대 - 윤아, 유리, 태연, 효연, 티파니, 서현, 수영, 제시카, 순규
씨스타 - 보라, 효린, 소유, 다솜
에이핑크 - 손나, 정은지,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
포미닛 - 김현아, 전지윤, 허가윤, 권소연, 남지현
제외 걸그룹 - 카라, 시크릿 (재생불가)
진입 걸그룹 - 나인뮤지스, 달샤벳 (경리 ,우희의 진격)
전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의 평균값이기 때문에 팀킬하는 경우 저평가 될수도 있으니 유념해주세요.
그럼 차트 공개합니다.
1위 f(x)(-)
2위 레인보우(▲6) - 혀녕이의 진격
3위 걸스데이(▲8) - 유라는 유라유라해
4위 미스에이(▼1)
5위 소시(▼1)
6위 에이핑크(▲8) - 막냉이 하영이의 진격
7위 씨스타(▼1)
8위 달샤벳(NEW) - 독기(?)품은 달샤벳..
9위 나뮤(NEW)
10위 브아걸(▼1)
11위 포미닛(▼1)
12위 2ne1(▼1)
2013년도엔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1. 설리 스캔들, 수지 스캔들
아이유가 아직도 까이는 거에 비해 조용한 것은 스캔들 상대의 직업에 대한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집착으로 똘똘 뭉친 빠순이년들..
나중에 애 낳으면 자기 애 보기 부끄럽지 않을지..
2. 수정이의 드라마 도전
걸그룹 최강 비쥬얼이라 해도 배우틈에 끼면 오징어가 되는 불편한 진실..
게다가 또 같은 캐릭터.. 식상하긴 하네요.
3. 손나 태민이의 우결
에이핑크를 확 끌어올린 건 역시 주말 예능의 힘이군요.
4. 또 터진 카라 해체설과 니콜 탈퇴
DSP 정말 무능하네요. 저런 비주얼과 캐릭터를 가지고 아직도 1위 한번 못한 레인보우만 불쌍..
5. 민주화하지 않는 시크릿 효성
놀거리가, 볼거리가 없어서 일베, 오유하는 젊은 사람들..
만화책 싸그리 불태우고, 선택의 자유도 없이 성인물이라면 무조건 차단하고..
이런 와중에 게임도 몰아낼거라 생각하니 참..
몇년 있으면 통행금지 실시하고 12시에 일괄 정전시킬 기세로군요.
긴 포스팅 끝났습니다. 바탕화면이 포스팅에 쓴 사진으로 꽉 찼네요.
이번 순위도 역시 외모지상주의를 표방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 진짜 못생겼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집에서 티비와 모니터만 보지 마시고 전철타고 한바퀴 돌면서 앞사람, 옆사람 봐주세요.
이쁘니 연예인이고 티비에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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