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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sk멤버십 할인 제한

by Duckuzine 201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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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정액제 이용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주로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하실텐데, 명랑매거진은 한달 40곡 다운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필꽂히는 앨범 나오면 다 받지만서도 대부분 한달 40곡 다 받지는 못했습니다.

많아야 한달에 10곡 정도? 3~6곡 받는게 고작입니다.

그동안 쓸데도 없는 sk멤버십 포인트 차감으로 50%가 할인 되었기때문에 2,500원으로 받고 싶은 음악 쉽고 편하게 받을수 있는게 좋기도 했고, 그 정도면 통신비에 포함되더라도 그다지 부담 안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또한 좋아하는 가수가 음반을 냈을때 비록 1표지만 응원할수 있어서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한달 이용가능 갯수 100% 꽉꽉채워 다운 받으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2013년 7월부터 이 제도 멤버십 할인이 1년에 3개월로 한정되고 기본료가 올랐습니다.

 

사진에서도 볼수 있듯이..

8월 요금(7월 사용분)부터 기본요금 5,000원 ->7,000원, 멤버십 50% 할인이 1년에 3개월로 한정되었습니다.

 

꾸준히 이메일로 고지가 뜨긴 떴었습니다만   

대부분 잘 읽지 않거나 그냥 넘기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번달 고지서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멜론에서 곡당 600원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40곡 다 받는다면 24,000원의 요금이 나옵니다.

하지만 한달에 10곡 정도 받는다면 6,000원 꼴이지요.

 

현재 3개월 요금 할인 이벤트로 7,000원->5,000원(부가세 10% 별도)로 받고 있습니다만..

부가세 포함 5,500원으로 10곡을 받는다면 500원 할인 받는 상황이고, 9곡 받는다면 100원 더 내는 꼴입니다.

그렇다면 꾸준히 매달 10곡 이상을 받아야 이익인데..

과연 매달 10곡 이상씩 받을 노래들이 있느냐 하면 또 그건 아닙니다.

 

결국 정액제를 해지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한달에 3~4곡 받으려면 600원씩 내는것이 옳고, 앨범 전체 다운 받으려면 저작권때문에 불안감에 떨면서 토x트 써치 할 수 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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