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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 퓨어메이트 3D Fit 액정보호필름 구입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퓨어메이트 3D Fit의 2만원후반 3만원대의 높은 가격은 케이스 값 + 퓨어메이트 이름 값 + 액정보호필름*2 값 입니다.
다른 메리트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17인치 노트북 액정보호필름도 퍼팩트하게 붙여본 경험자입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붙이면서 계속 욕만 나오더군요,
(뭐 실력이 줄었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1. 일단 제 기기가 하얀색이라, 겹쳐놓고 보았을때 필름의 모서리 부분이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 자리를 다시 잡느라 붙였다 떼었다 반복하면서 결국엔 먼지와 지문이 들어갔습니다.
2. 필름이 너무 얇아서 너무 쉽게 구겨집니다.
-> 비닐 띄어내다가 구겨져서 한장 그냥 사망했습니다.
3. 가장자리 부분이 뜨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 위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모서리 부분의 접착력이 떨어집니다.
그래도 가격을 제외하고 보자면..
대리점에서 붙여준 우레탄 지문 방지보단 퓨어메이트 3D Fit은 올레포빅이기 때문에 아몰레드 색감을 그대로 잘 표현해줍니다.
또한 붙이기 힘들어서 그렇지 붙여놓으면 필름이 딱 맞기 때문에 스크래치에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행사상품인 하드 케이스 사진입니다. 전 그레이와 화이트중 화이트를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싼티 나지 않고 이거 하나는 맘에 드네요.
포스팅 하다보니 액보에 관한 내용이 아닌 사은품 케이스에 대한 포스팅이 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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