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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갤럭시S

[갤럭시S] AS후기와 액정보호필름(sgp 올레포빅)

by Duckuzine 201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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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처음부터였는듯 싶다.
진동이 넘 약하고 햅틱반응이 전혀 없었다. 나의 갤스는..

친구들, 동생들 갤스 여러대를 를 만져보면서..

'어.. 이 통통튀는듯한 진동은 머지..?'

그랬다. 나의 진동은 약했고 햅틱 옵션을 체크해놓아도 변화가 없었다.

그래서..
진저브레드 올린 기념으로 어제 AS를 받으러 갔다.

진동모터가 메인보드와 붙어 있어서 진동모터를 갈면 메인보드도 통채로 갈아야한다.. 라는 정보들이 있었는데..
나도 사실은 그렇게 알고 갔다. 

하지만 진동모터부분은 액정과 크롬부분과 ass'y 즉, 셋트품 이다.
메인보드를 감싸고 있는 부분인것이었다.
보드를 갈아야한다는건 잘못된 정보 였다.

어쨋든 고치고 나니..
새 액정!! (고이 잘 붙여둔 액정보호필름이 날아가버렸다) & 빵빵한 진동!!
게다가 OS는 출시된지 반나절도 안된 진저브레드!!
이것은..
완전 새것같은 느낌!!

밝기를 수동으로 조절해 놓으니, 이것은 새로운 세계가 아닌가..
모 커뮤니티에 생갤스, 생갤스 (액정보호필름을 제거한 갤스)가 좋다라고 찬양론이 한참 일었었는데..
정말.. 좋았다.

하지만..
터치폰 특성상.. 그리고 바지에 아무렇게나 넣고 다니는 나로써는 액정에 기스나는것은 순시간..
결국 지르고 말았다.

 


원래 sgp의 지문방지필름을 쓰고 있었는데 피팅감도 좋고 해서 다시 sgp걸로 골랐다.
생갤스에 반해버렸기 때문에 뿌옇고 색감이 번지는 화면을 보여주는 지문방지필름은 NO!!

울트라 크리스탈, 울트라 올레포빅 둘중 하나였는데..
개기름도 생각해야 했기때문에 안티오일 기능이 좀 있는 올레포빅을 골랐다.
머 역시.. 또 한장은 붙이다 망쳐서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고..
마지막 한장 최선을 다해 붙였는데.. 살짝 틀어져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들어냈다가..
필사의 노력!!으로 다시 잘 붙였다. ㅎㅎ

선명하고 깔끔한 화질을 보여준다.
대만족!!

이제 이걸로 약정 끝날때까지 잘 버텨야지..
1년 2개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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