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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Online 게임/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영웅전] 피로도 시스템

by Duckuzine 201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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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에 전투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토큰 시스템이 사라지고, 피로도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일주일에 100개씩 주던 토큰 시스템과는 달리, 피로도 시스템은 하루에 100%씩 채워주고 시즌1 전투에는 10%씩 차감되고 시즌2 전투에는 24%씩 차감 됩니다.

 

8월 한달내내 계속된 피로도 300% 충전 이벤트에 익숙해진 유저로서는 정말 답답하게 느껴질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머 그덕에 벨라를 70 레벨까지 빠르게 키울수 있긴 했습니다만..

 

피로도 100%가지고선 투데이 몇번 돌고, 티탄, 토르 등 돌고 나면 남는건 1-2번의 출항만 가능한 피로도입니다.

길드원이 어시해달라고 하면, 비록 아이템은 먹긴 하지만, 피로도도 차감되고, 게임하다 팅기거나, 극심한 방장렉에 걸리면 이도 저도 못하고 탈퇴해야 할때도 피로도가 깎입니다.

 

유난히 노가다성 타이틀이 많은 1번 북쪽폐허에서도 토큰시스템과는 달리 피로도가 깎입니다.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인장을 피로회복제로 바꿔먹거나, 7-8만 골드하는 회복제를 사거나, 캐쉬로 사야합니다.

 

ap를 모으거나, 반복성 타이틀을 따거나, 렙업을 해야하는 유저들은 정말 답답한 일입니다,

 

 

그래서 피로도 0일때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 한번 실험해 보았습니다.

역시 실험담당 놀칩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1. 피로도가 없어도 출항은 가능

2. 코어가 나와서 뽑아도 아무것도 얻지못함 (팻이 주워오는것도 마찬가지)

3. 하지만 생명의 에르그나 마법가루 같이 드랍되었을때 이름이 나오는건 획득 가능

4. 노가다성 타이틀 횟수도 카운팅 (멱살을 잡은, 발로 찬 등등)

5. 퀘스트 아이템은 획득 가능 (설명에 써있지만 실행해보지는 않았습니다.)

6. 전투종료시 골드, 경험치 모두 획득불가

 

실험하면서 놀을 발로 찬 타이틀 획득했네요.

 

어쨋든..

피로도 시스템 이대로는 문제가 많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300%로 충전해 주는 그런 시스템이 필요할 것 같네요.

그리고 버그나 팅김현상이 발생 했을때 다시 돌려받는 그런 장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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