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플러스 예약구매의 2탄이자 마지막 사은품 led 뷰커버가 도착했습니다.
노트2 다음 기종부터 뷰커버라는 것이 등장 했는데, 저는 노트2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간지라 사실 뷰커버 실물을 구경해보진 못했습니다.
친구들 조차도 '뷰커버는 사은품 아냐?' 라고 하기도 했고, 주변에 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없는지라 그냥 그런게 있구나 하고 넘어갔었죠.
오천원의 행복 쿠폰 이벤트는 사실 계륵 같은 이벤트 였습니다.
고를만한게 제 입장에선 한개도 없었죠.
가장 신기했던건 라이언 스마트 커버이긴 했지만, 그거 착용한채 다닐일도 없을 뿐더러, 테마야 금새 질려버려서 자주 바꾸는게 일상인지라..
땡기진 않았죠.
게다가 55,000원이라는 창렬한 가격을 보니 '그래 차라리 단가 젤 비싸게 올라온 정품 뷰커버가 낫것다' 싶어서 뷰커버를 골랐습니다.
막상 주문을 하고 보니 어차피 뷰커버도 사용 안하는건 마찬가지인데 그냥 라이언커버 할껄 그랬나 싶기도 하고..
여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곤 뷰커버가 도착 했네요.
그럼 리뷰 시작 합니다.
갤럭시s9플러스 2차 프로모션~~
led 뷰커버 입니다.
따끈따끈한 3월 1일 생이네요.
예전 노트2때의 커버에 비하면 천지차이네요.
참 고급집니다.
센스있게 스티로폼도 아끼고 메뉴얼도 잘 보이는데에 두고~
칭찬해주고 싶네요.
덮게쪽엔 카드 한장정도 넣을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하드커버라 잘 넣으라고 안내문도 붙어 있네요.
폰 테두리 기스의 주범이지요. 하드케이스..
정품답게 일체감은 좋지요.
근데 지문센서 쪽이 너무 딱 맞게 되있어서 누르기는 좀 불편한 감이 있더라구요.
커버를 닫으면 3초? 정도 시계가 들어옵니다.
전원키를 눌러줘도 시계가 들어옵니다.
아쉽게도 충전시에는 아이콘이 지원하지 않네요.
커버를 씌운채 무선충전 됩니다.
전화가 오면 지정해 둔 아이콘이 뜹니다.
하단부는 이렇게 뻥 뚫려 있네요.
덱스와의 연결은 아무 문제 없겠습니다.
커버를 결합하면 저렇게 자동으로 숨겨져 있던 led 아이콘 편집 앱이 활성화 됩니다.
또 커버랑 맞는 테마 사용하시라고 테마샵으로 연결되네요.
이쁜건 유료인건 함정..
주소록을 불러와서 led를 지정할수 있고, 특정 앱 알림 led도 지정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트 찍으면서 led 아이콘을 새로 만들수도 있네요.
심심할때 만들기 놀이해도 좋겠다 싶기도 한데..
머 할것 같진 않아요..
이것도 역시 바로 분리해서 박스봉인 했습니다.
그런데 분리를 하다가 보니 폰모서리가 까진것 같아서 깜놀했는데..
기스방지 비닐이 아주 얇게 폰 동서남북 다 붙어 있군요.
이참에 제거했습니다.
좀 쓸모있는 사은품을 줬으면 좋겠어요.
사은품 = 계륵 이 공식은 과연 사라지는 날이 올지..
이상 덕후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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