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갤럭시S9플러스의 지름은 마이크로sd 메모리 입니다.
갤럭시S9플러스의 경우 64기가, 256기가 두가지 모델로 발매가 되었죠.
저는 64기가 모델로 질렀습니다.
왜냐구요?
가격차이도 차이이지만, 외장 메모리가 지원되기 때문이죠.
보통 저렇게 용량차이를 두고 두가지 모델이 발매 될때는 차별되는 색상으로 구매욕구를 자극하기도 하는게 흔한 마케팅 전략인데, 이번 S9는 없네요.
퍼플이나 레드가 256기가 전용 모델이었다면, 아마 고민을 좀 했을 겁니다.
어쨋든..
아이폰은 외장메모리를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노트2때 사용하던 32기가 메모리가 노는 중이었습니다만, 그건 어머니 사용하시라 드리고 저는 새로 구매하려고 검색해보았습니다.
눈에 띄는게 삼성 evo 플러스 시리즈였는데요.
무난하게 128기가 모델로 골랐습니다.
예전 모델(?)과는 다르게, 갤9는 독립적으로 외장메모리를 삽입하는 공간이 없습니다.
그럼 어디에 외장메모리를 삽입하느냐?
바로 유심칩 삽입 트레이 아랫부분에 결합합니다.
그러므로 쉽게 메모리를 분리해서 파일을 옮기는 작업하기가 수월하지가 못합니다.
외장메모리지만 내장메모리 사용하듯이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죠.
살짝 아쉬운 부분 이네요.
그래도 이 지름 덕분에 활기넘치는 안드로이드의 운영을 볼수 있겠네요.
(머 저는 사실 64기가로도 충분 하지만..)
어느 정도의 빈공간이 있어야 os는 쌩쌩 돌아 갈수 있습니다.
사실 사용하지도 않는 어플들, 보지도 않는 미드, 애니들로 가득 채워서 용량부족에 허덕이는 분들보면 좀 갑갑합니다.
정리하세요!!
꽉찬 용량은 당신의 마음을 채울수는 있어도, 전자기기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이상 덕후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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