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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갤럭시S9

갤럭시S9플러스 링케 퓨전 케이스

by Duckuzine 2018.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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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플러스 두번째 핸드폰 악세서리 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아니 장착한 악세서리는 케이스입니다.


이번에는 삼성에서 먼가 생색을 내고 싶었는지 갤9에는 젤리 케이스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만, 머 젤리 케이스가 그렇듯 기본케이스일 뿐이지요.


아이폰땐 첫 케이스로 슈피겐 울트라 하이브리드ex 범퍼 케이스를 사용했었는데, 케이스 씌우고 제거하는 도중에 범퍼가 깨졌습니다.

그후에 찾은 것이 링케 에어 였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폰색과 맞춘다고 로즈골드 색상을 쓰다가 좀 사용하다보니 누래져서, 최근 다시 투명색으로 교체했었죠.


이번 갤9도 첫 케이스는 슈피겐인가..? 하다가 찾아보니 요즘 불매운동이 한창이더군요.

이유를 보고선 아 그럴만 하구나 싶어 즐찾 삭제하고 전에 만족했던 링케 케이스를 다시 찾았습니다.

심플함과 가성비는 역시 링케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이번에도 폰색 이쁜걸로 샀는데 가리는건 예의가 아닌것 같아 투명 케이스를 찾았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에어는 아직 안나온건지 없더군요.

새로 푸쉬 하고 있는것 같은 에어프리즘이란 모델이 있었는데 전에 폰살때 주던 그런 싼티나는 젤리케이스 같은 느낌이라 패스.. 

결국 퓨전으로 골랐는데 마침 갤9 출시 기념 할인 행사를 하고 있어 바로 질렀습니다.



단순함이 궁극의 정교함이다 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군요.

네 패키지 구성이 초(ultimate) 단순(simplicity)합니다.

만족합니다.

이쁜 박스 만들어 봤자 가격만 올라가지요. 





구성품입니다. 

비닐 제거 안내문, 본품 요렇게 두가지 입니다.

앞뒤로 보호비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홀은 폰에 딱 맞게 잘 뚫려 있네요.

전에 링케 에어가 마음에 들었던 이유가 이어폰과 충전단자에 일체형 홀 캡이 있다는 점이었는데.. 

타 기종도 찾아보니 홀캡이 사라졌습니다. 아 아쉽..

사용할때마다 조금 불편하긴해도 오염을 막아주는데 큰 역할을 해줘서 좋아했는데 말이죠.


 


장착샷입니다.

보통 베터리 커버 뒤에 붙어 있는 저 시리얼코드가 뒷면 가운데에 떡하니 붙어있으니 거슬리긴 하는데.. 

깨끗하게 제거될것 같지도 않고 해서 그냥 둔채로 케이스를 씌웠습니다.

꼴보긴 싫지만 흠 어쩔수 없겠죠.

이번 갤9의 최대실수라고 하는 후면 지문센서도 간섭없이 잘 쓸 수 있도록 배려 했다고 하네요.

또한 살짝 걱정 했었는데 전면 풀커버 강화유리와도 간섭없이 잘 착용됩니다.




퓨전의 특징이 범퍼부분은 tpu 연질 소재이고, 뒷판은 하드한 투명판인데 이게 또 개기름에 취약합니다.

tpu의 특성상 사용하다보면 황변현상(누렇게 되는)이 일어나는 것 때문에 하드한 소재를 사용한다는데 글쎄요..

손자국이 장난 아니네요.

이번 강화유리도 그렇고 케이스도 그렇고.. 

얼룩과의 전쟁입니다.

손이 바빠지겠네요.



이상 덕후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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