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5이후로 ps4에서 손을 떼고 있었습니다만..
할만한 게임이 또 발매 되었습니다.
아이돌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 입니다.
역시 갓반남 칭찬해~~
여튼 이번작 스텔라 스테이지는 플레마스로 욕을 바가지로 먹다가 확장판의 개념으로 나왔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판매량은 역대 아이마스 게임중 최악이라고 하긴 합니다만..
전작은 완전 뽑기게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작은 스킬트리를 도입하여 뽑기운이 꽝인 사람도, 현질 안하는 사람도 이렇게 플레티넘 트로피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근성없는 편집장의 첫 플레티넘 트로피입니다만, 사실 너무 쉽게 따서 좀 얼떨떨하긴 합니다.
갓스모스의 영향이 없다고 말하긴 힘들긴 하지만서도..
플레마스는 정말 뽑기운 꽝이라 아이템이 너무 안나와서 욕을 하면서 때려 쳤었거든요.
슬슬 홍백응원V PRO도 익숙해 지고 있습니다.
역시 첫 S급 아이돌은 미키미키
하루각하
더 사랑스러워진 72큿♥
이번작에선 땅파기를 한번밖에 시전 안하는 유키호
히메찡♥
이번작에서 천연미가 희석된 아즈사..
미나세가의 가업을 잇는 마빡이
플레마스에서 우사짱이 없어도 팔을 괴상하게 하고 있는 모습은 그대로 이어집니다.
RPG게임 마니아가 된 아미
그냥 귀염둥이가 되고픈 마코찡
이번작에선 너무 심심해요..
아버지가 취직해서 가난과 결별한 야요이
캐릭터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이건 좀 아니자나 반남씨..
먼가 어정쩡해진 패왕색 마미
대체 머하는지 모를 릿짱
역시 동물 여러 마리 키우는 여자는 걸러야 한다고 알려주는 히비낑
애정을 주고 싶어도 주기 힘들더군요..
하지만 누누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게스트
당케센의 시이카짱
...그리고 당신! ♥
스토리가 먼가 많이 심심해졌습니다.
캐릭터성도 많이 사라졌구요.
여전히 노가다성 게임인건 확실합니다.
그래도 새로 수록된 곡인 TOP, shy->shining, thank you는 좋구요, 또한 홍백응원V는 명곡이네요.
또한 손가락이 발가락인 저같은 사람이라도 프로 난이도로도 충분히 즐길수 있습니다.
(플레마스는 마스터 난이도 못하면 게임 진행이 거의 불가였죠.)
게다가 마스터피스가 DLC이긴 하지만 나와줘서 너무 감사ㅠㅠ
글을 작성하는 중에 1.02패치가 되었네요. (또 바로 1.03패치 되네요)
갓스모스 찬양하려고 했는데 패치 되었겠지요.
머 조금 더 노가다를 해야할뿐 사실 그렇게 큰 영향은 없습니다.
아이마스 팬이라면 꼭 즐겨보라고 추천 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신데마스 캐릭터들도 게스트로 출시되었음 좋겠네요.
특히 란코찡, 란코찡, 란코찡
이상 덕후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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