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로이드 No.722 아케미 호무라 하레기ver. 입니다.
하레기란 일본 전통 외출복을 뜻한다고 하네요.
기모노, 유카타, 하레기..
또 하나 알고 갑니다.
한달내내 날씨도 구리구리하고 덥고 해서 그냥 던져 놓고 방치플레이 중이었습니다만, 오늘 모처럼 날씨도 좋고 해서 오픈했습니다.
까고나서 보니, 왜 이제야 깟는지 후회가 되는 넨도입니다.
덕후진에게는 첫 호무라 넨도이긴 합니다만, 마도카니 마미니 다 필요없고.. 호무라가 쵝오!! 가 되어버렸군요.
리뷰 시작합니다.
포즈는 단조로워 보입니다.
그도 그런게 호무라의 긴머리에 목도리, 그리고 긴 의상때문에 많은 포즈는 불가능하다는걸 이미 알고 있죠.
하레기의 무늬가 귀염귀염하네요. 그다지 눈에 띄는 파트는 없습니다.
하앜하지 않을수 없는 귀염이군요.
기모노 계열의 넨도가 대부분 그렇듯 호무라는 거치대 없이도 자립이 가능합니다.
둥글둥굴 뒷태하며..
아름다운 옆태까지.. 아아
푸치처럼 거치대는 이런식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넨도에서 이런 포장은 처음 봅니다만..
자립가능한 넨도에 거치대 따윈 머..
보통 목도리하면 목과 몸통사이에 얹어 놓는걸로 제작되어 있었지만, 호무라는 뒷머리가 긴 관계로..
요렇코롬 아랫머리에 목도리가 붙어 있고 분리가 됩니다.
그래서 머리와 몸통 결합에 조금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만 귀여우므로 패스..
절하는 자세의 넨도는 많이 있으나..
호무라의 절을 위한 하체의 각도는 완벽합니다.
앞의 리본은 분리후 결합합시다.
아 머리띠인줄 알고 있던 파트가 옆의 애교머리 여서 부착했습니다.
귀염수치가 +100 증가했군요.
애교머리는 앞머리와 뒷머리 사이에 넣어주면 됩니다만, 부착력은 그리 높지 못합니다. 분실 주의
아이 따뜻해~~
귀염포즈는 두번 봅시다.
물론 3번 봐도 좋지요.
이상 덕후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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