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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ardware

WD 4테라 BLUE 하드디스크 구입

by Duckuzine 2017.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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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SSD 256MB 중고를 구입하면서 포맷후 OS를 설치하였고, 기존에 OS 설치해서 사용하던 씨게이트 1TB를 저장용 하드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최근 고화질이 아니면 만족을 못하고, 또한 받아만 놓고 보지 못하는 자료들이 늘어나다보니, 맨날 내컴퓨터 하드엔 빨간 불이 들어와 있고, 기존 자료 지우고 백업하드로 옮기고의 연속인지라..


장바구니에 담아만 놓고 지르지 못했던 하드디스크를 질렀습니다.

용량은 4테라로 골랐고, WD나 씨게이트냐 고민을 했었는데, 저번에 외장하드를 지르면서 씨게이트는 초기 불량 걸려서 고생했지만 WD 외장하드에 만족했기에 WD BLUE 씨리즈로 선택했습니다.


용산 현금가랑 쇼핑몰 가격이 2만원 정도 차이가 나긴 했으나 회원가입하고 머하고 귀찮아서리 11X가에서 질렀습니다.


- 지르고 나서 보니 씨게이트 신상하드가 가격은 같은데 스펙이 더 좋네요. 

  

  씨게이트 4테라 바라쿠다 : 버퍼 256 / 플래터 2장 

  WD 4테라 BLUE  : 버퍼 64 / 플래터 4장


씨게이트가 뽑기운과 소음 심하다는 댓글이 있긴 합니다만 요즘 세상에 믿을 정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다나와 랭킹도 용팔이들 장난 같은..



출처 : 다나와





일단 달고 내 컴퓨터 화면을 보니 무언가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기존에 했던 대로 하드 연결하고 mbr로 포맷했더니만.. 

2테라 정도만 인식되고 나머지는 못쓰는 부분이 되길래 어라 하고 검색해 봤더니 gpt로 포맷해야 한다더군요.

cmd로 diskpart 사용해서 clean하고 다시 gpt로 포맷하고 나니 정상적으로 4테라 인식하네요.


새로운거 하나 또 배웠군요.




   

기존에 깔려 있는 ssd 관리 프로그램인 삼성 매지션으로 디스크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기존 D드라이브가 꽉 차있어 비교가 공정치는 못하지만 읽기 쓰기가 거의 4배 차이나네요.

일단은 만족입니다.


이제 내컴퓨터 화면에 빨간불은 사라지겠군요. (물론 당분간..)

하드디스크는 한달정도 과하게 사용하다가 이상없을때 백업용으로 써라 라는 명언은 이번에도 적용됩니다.


이상 덕후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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